이상한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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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총, 박경재로 구성된 이상한계절은 2011년 전주에서 결성, 2014년 EP [봄]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창작과 다수의 기획공연을 선보여왔다. 이상한계절이라는 팀명은 ‘이상을 향한 계절’의 준말로, 인생의 환절기를 겪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저마다 맞이하게 될 다양하고 특별한 계절을 응원하고자 하는 이상(理想)이 담겨 있다.
특히 ‘지역 음악 자급자족’이라는 기치 아래 펼친 일련의 활동이 주목받았는데, 단순히 지역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살이에 대한 열패감과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지역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의식적 영역으로 음악의 외연을 확장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자유롭고 풍요롭게 하려는 이상한계절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 음악 르네상스’로 전개되길 기대한다.
[홈페이지] strangesea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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