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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해야 할 사람, 공간, 작업을 조명합니다.

청년, 그 애매한 의미의 가능성을 위하여 섬네일 파일

청년, 그 애매한 의미의 가능성을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2024 전북청년》 리뷰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이 나름의 성장통을 겪고 있던 2014년, 당시 장석원 관장의 제안으로 생겨나 이듬해인 2015년부터 시작된 ..

제14호 지역 미술세계로 진입하기_2024년 10월

이름 : 조재휘

2024 전주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섬네일 파일

2024 전주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전주문화재단의 열두 번째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올해로 13년을 이어지는 마당창극은 전주 한옥마을에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

제13호 시간의 디자인_2024년 7월

이름 : 조석창

소속 : 전북중앙신문

같이, 그리고 가치 있게 〈홍성미×최춘기 2인전〉 섬네일 파일

같이, 그리고 가치 있게 〈홍성미×최춘기 2인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설기와 은은하게 내린 커피를 건네며, 그녀는 잔잔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때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죠. 결혼 후 남편 직장이 있는 낯선 곳으로 이주해 아이들을 ..

제15호 역량으로서 장애예술_2024년 12월

이름 : 장시형

봄과 달항아리, 그리고 일상 섬네일 파일

봄과 달항아리, 그리고 일상

꽃과 나무들이 매일 달라지는 봄의 소식을 전한다. 그에 반하면 우리의 일상은 너무 반복적으로 느껴진다. 반복은 삶을 단조로운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현대사회를 지배하는 미디어는 일상의 단조..

제12호 봄을 만드는 사람들_2024년 4월

이름 : 채영

소속 : 대안갤러리 공간시은 대표

첫 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 방우리 소설가 작품발표회 섬네일 파일

첫 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 방우리 소설가 작품발표회

“자리에 앉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창문을 여는 일이다. 창문은 총 세 겹. 건물 밖의 유리창과 건물 안의 덧창 그리고 세상과 나를 경계 짓는 창문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두 눈이다. 내가 여는 ..

제11호 전주의 삶, 전주의 예술_2023년 12월

이름 : 임주아

소속 : 시인, 물결서사 대표

지금 예술이 AI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섬네일 파일

지금 예술이 AI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필자는 몇 년 전이었다면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문화적 소비와 향유 활동을 하고 있다. 요즈음 자주 들리는 가수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김필이 부른 버전의 노래를 생각보다 자주 듣..

제10호 불확실성을 신봉하는 세상의 확률들_2023년 9월

이름 : 허대찬

소속 :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 편집장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공동체 박물관 ‘모러스’ 섬네일 파일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공동체 박물관 ‘모러스’

뉴욕 맨해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정원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지속가능한 생활공동체가 형성되어있다. 이 공동체의 중심에는 박물관 모러스(MoRUS: Museum of Reclaimed Urban S..

제9호 알기, 느끼기, 움직이기_2023년 6월

이름 : 곽수아

소속 : 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대학원 석사과정

거리로 나와 가치와 대면(對面)한 <신묘한 자판기> 섬네일 파일

거리로 나와 가치와 대면(對面)한 <신묘한 자판기>

튀르키예의 “착한 자판기”튀르키예(Türkiye)에는 특별한 자판기가 있다. 바로 ‘푸게돈(Pugedon)’이라는 업체가 개발한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다. 이 자판기가 생기기 전, 튀르키예는 사실 자원 ..

제8호 경험의 소멸_2023년 4월

이름 : 전승훈

소속 : 문화통신사 협동조합 전략기획실장

<플룩소(Flu水o)>가 남긴 질문 섬네일 파일

<플룩소(Flu水o)>가 남긴 질문

<플룩소(Flu水o)>는 백남준과 함께 플럭서스(Fluxus) 운동을 이끌었던 작가들의 작품 중 물과 관련된 작품을 현재로 소환하는 프로젝트다. 2021년 밀라노에서 첫선을 보인 <플룩소(Flu水o)..

제7호 문화 다양하고도 모호한_2022년 12월

이름 : 박수지

소속 : 독립 큐레이터

기획자 개인의 창작 및 기획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섬네일 파일

기획자 개인의 창작 및 기획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예술창작 과정에서 기획자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창작자의 기획, 제작 능력이 강조되는 등 창작자와 기획자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장르 구분이 뚜렷하던 예술계에..

제6호 기획, 기획자, 기획이라 부르는 것_2022년 9월

이름 : 이영현

소속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력양성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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