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람 강영훈
구분 필자
소속 시각예술활동가, 웹진 《온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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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람 강영훈은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시각예술활동가로 작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조명하여 누구나 자기답게 존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담은 한글 최초의 전면 색상 서체 ‘길벗체’를 만들었고,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군 복무 중 처벌과 감금 등 국가폭력을 경험한 이들의 증언을 담은 설치 및 출판 작업 ‘You come in We come out - Letters from asylum’, 제주에 온 예멘 사람들과 사귀어 배우고 경험한 바를 영상, 전시, 강연, 워크숍, 출판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으로 표현하여 관객/독자의 생애주기와 이해도에 맞는 소통을 시도하는 ‘암란의 버스’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jeram.kr